저품질 블로그는 존재하나?

'저품질' 블로그의 존재에 대해 수 많은 블로거들 그리고 마케터들이 궁금해한다. 일단 인터넷상에 떠도는 저품질 블로그가 무엇인지 알아봤다.

＼ 저품질블로그 증상

- 네이버 검색에서 잘 보이다가 갑자기 사라졌다.

- 포스팅을 하면 네이버 블로그 섹션 3페이지 1위에 뜬다.

＼ 저품질블로그 탈출법

- 일상글을 작성한다.

- 저품질 증상이 보인 시점의 포스팅들을 삭제한다.

- 상업성 포스팅을 자제한다.

- 하루에 3개 이상 포스팅을 하면 안된다.

저품질블로그 관련해서 네이버에서 공식적으로 밝히길,

저품질블로그란 없다.

네이버는 저품질 블로그라는 개념을 만든적이 없다고 한다. 특정 조건에서 나타나는 몇가지 공통 현상을 누군가(마케터)가 만들어낸 개념이고 루머로 돌면서 조금씩 바뀌어왔다. 쉽게 말하자면 정체가 불분명하고 모호한 개념이다.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동의한다. 수 많은 마케터들이 말하는 저품질 블로그의 증상은 사실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왜 저품질이라는 그런 공통 증상이 나오게 되었는지는 본인이 잘 알고 있을것이다.

- 반복적인 글

- 반복적인 홍보링크(url) 삽입

- 반복적인 포스팅 갯수 (하루 3개)

- 반복적인 업데이트 시간 (업무 시간)

- 반복적인 이미지 업로드(삽입)

이런 스팸성 짙은 패턴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 않았나 돌아보자. 네이버는 검색랭킹 알고리즘에 C-RANK를 적용 반영하고 있다. 사용자들이 만족해하는 문서를 보여주기 위해 대량 생산되는 스팸 문서들을 걸러낸다. C-RANK, 스팸필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소로 검색랭킹이 결정되기에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한다면 '저품질'이라는 루머 속에 빠지진 않는다.

※ 비정상적인 블로그 운영 예

- 단기간 상위노출을 위한 프로그램 사용

- 블로그 매매

- 블로그 공장 : 기계적 시도

- 같은 키워드 반복 삽입

- 같은 이미지 대량 삽입

저품질 블로그 존재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이 주제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많다. 하지만 네이버에서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는 개념들은 숙지해서 블로그 운영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고 효율적임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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