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광고 머신러닝단계를 종료하려면?

메타광고 캠페인을 새롭게 등록하거나 기존 캠페인을 수정하게 되면 광고세트가 머신러닝 단계로 들어서게 됩니다. 이는 광고를 표시하기에 가장 적합한 타겟에 대해 학습하는 기간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문제는 이 머신러닝 단계가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죠. 메타광고를 운영해보신 분들은 어느정도 아시겠지만 광고세트가 머신러닝 단계에 있으면 일반적으로 광고비용이 높습니다. 즉 CPC or CPA 단가가 높음.

 

하지만 안정적으로 학습이 멈춘 광고세트는 머신러닝 단계가 즉시 종료되며 최적화 된 광고는 효과적으로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게재가 됩니다. 따라서 머신러닝 단계를 빨리 벗어나야 광고비용도 낮추고 효율도 볼수 있습니다. 그럼 종료되지 않는 머신러닝 단계를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새롭게 등록한 '메타광고 캠페인 또는 광고세트' 수정 금지

메타광고 머신러닝 단계는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광고캠페인을 생성하고 크리에이티브까지 등록했다면 광고세트는 머신러닝 종료시까지 수정하지 마시고 종료 후에 수정해야합니다. 몇시간, 하루 이틀 운영하면서 효율이 나지 않는다고 광고를 수정하게 되면 머신러닝이 재설정되고 광고 최적화가 지연됩니다. 지연되는 만큼 광고단가가 높은 상태가 지속되므로 머신러닝 단계에서의 광고 수정은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머신러닝 단계로 되돌리는 불필요한 수정 피하기

현재 운영중인 광고 캠페인이나 세트 정보를 상당 부분 수정하게 되면 해당 광고세트는 다시 머신러닝 단계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광고 성과가 확실히 나올것 같은 분석 결과로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면 불필요한 수정은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성과를 낼 수 있을것 같다라는 확신이 들면 광고수정 작업을 진행하세요.

 

 

광고수를 늘리지 마세요

광고수가 많을수록 광고수가 적을때보다 상대적으로 등록한 광고에 대한 광고 시스템의 학습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꼭 필요한, 효과가 나올만한 광고만 등록하세요. 그리고 광고세트가 유사하게 설정되어 있다면 하나로 합치면 머신러닝도 통합이 되어 더 좋은 광고 효율을 볼수 있습니다.

 

 

적절한 광고예산을 사용하세요

메타광고를 운영하며 가장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바로 예산이죠. 예산이 충분하다고 너무 높게 책정하거나 그 반대로 예산을 아낀다고 너무 낮게 책정하게 되면 메타광고 시스템이 최적화 타겟에 대한 지표를 부정확하게 표시합니다. 일단 최적화 이벤트가 50회 이상 나오도록 광고 예산을 설정하세요. 예를들어 전환 캠페인 같은 경우 전환 50회가 발생할만큼의 예산을 설정합니다. 많은 분들이 실수하는 부분인데 예산 변경도 광고 세트를 머신러닝 단계로 다시 되돌리게 되므로 예산 변경을 자주하는것은 피하세요.

 

머신러닝단계는 게재 시스템이 내가 등록한 광고를 최적화 하는데 필요한 시간입니다. 따라서 패스하지 마시고 충분한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운영과 광고 테스트로 높은 성과를 달성해보세요.

 

 

Tip. 제한된 머신 러닝

메타광고를 등록하고 일정 시간이 지났는데 광고세트에 이런 문구가 표기되었나요? '제한된 머신러닝'

이는 해당 메타광고세트를 통해 머신러닝을 종료하기에 충분한 최적화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패널티가 아니므로 당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메타광고 게재 시스템이 내가 등록한 광고 설정으로 성과를 최적화 할수 없어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아래 내용을 확인 하고 성과를 개선해보세요.

 

📍 광고세트 및 캠페인 통합

📍 예산을 늘린다

📍 타겟을 확장한다

📍 입찰가를 올린다

📍 최적화 이벤트 변경